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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이야기

12월5일 언프리티 랩스타 트루디와 꽃미남 야구스타 이대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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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M-net의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한 여성 랩퍼 트루디가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예비 신랑은 바로 KT위즈에서 활약한 야구선수 이대은입니다. 지인 소개로 만나 결혼까지 골인한 이들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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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의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한 여성 랩퍼 트루디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비신랑 이대은과 찍은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트루디는 소중한 믿음과 사랑으로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자신을 응원해준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래퍼가 되겠다며 응원을 부탁했습니다.

 

 

 

트루디는 다음달 5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트루디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살입니다. 트루디의 예비 신랑은 KT위즈의 투수 이대은 선수입니다. 그 둘은 2018년7월 지인 소개로 만나 그해 11월 열애사실을 시인했고, 그 뒤로도 계속 좋은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결국, 3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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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대은 선수는 2007년 미국 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에 입단해 활약했으며, 2015년에는 일본 지바 롯데 마린스로 이적해 두 시즌을 뛰었습니다. 올해 창단한 KT위즈에 합류해 첫 KBO리그 통합 우승을 차지한 유망주입니다. 이대은 선수는 1989년생으로 올해 33세이며, 트루디와는 4살 위 입니다.

 

 

 

 

두 분 결혼 축하드리며,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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