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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이야기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난이도, 수능 등급컷, 대입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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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여러분의 좋은 결과를 기원합니다. 2022년도 수능의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어려웠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여러 입시전문기관에서 조심스럽게 수능 등급컷을 내놓았습니다. 바뀐 수능에 맞는 대입 전략에 대해 알아봅니다.

 

 

2022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 난이도는?

 

 

지난 18일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어려웠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수능은 특히 최초로 문과이과 통합형으로 실시됐기 때문에 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입시 업체들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체제로 전환된 국어 수학을 상위권 변별력을 가를 변수로 꼽았습니다. 

 

2021년도 수능 대비 올해 수능의 난이도는 비슷하거나 어렵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대성학원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어와 한국사/사탐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 수학과 영어는 어려웠다고 합니다. 특히, 선택형으로 치뤄진 국어, 수학의 경우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의 원점수나 응시한 학생들의 평균이나 표준편차로 수능 성적이 결정되기 때문에 단순 원점수로는 상대적인 위치를 알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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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수능 등급컷은?

 

 

지난 9일 한국 교육과정 평가원은 2022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채점결과를 보면, 문이과 통합형으로 처음 치러진 2022 수능은 전년도에 비해 대부분 과목들이 어렵게 출제된 "불수능"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국어 영역에서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표준점수는 131점으로 3년 연속 똑같이 나타났고, 만점자 수 역시 지난해(151명)의 18.5% 수준인 28명에 그쳤습니다. 수학 영역은 1등급 컷 표준점수가 137점으로 지난해 수능(130~131점) 보다 높았으며, 수학 만점자 2702명의 표준점수는 147점으로 지난해 수능(137점) 보다 높게 형성되었습니다. 만점자 수는 지난해 가·나형을 합친 2398명보다 많은 2702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표준점수는 자신의 원점수가 평균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상대적 위치를 알 수 있는 점수로서, 시험이 어렵게 출제돼 평균이 낮으면 표준점수가 높고, 문제가 쉬워 평균이 높으면 표준점수가 낮아지게 됩니다.

 

 

※ 2022학년도 수능 영역별 표준점수 및 등급 구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12월9일 발표 자료

 

 

 

아래 도표는 입시전문 기관에서 내놓은 예상 2022년 수능 등급컷입니다. 각 기관에서 나름의 기준으로 내놓은 등급컷이라 차이가 있으니 단순히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상위권에서 변별력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어, 수학, 영어 등급컷에 대한 종로학원, 메가스터디, 대성, 이투스의 예상 수능 등급컷입니다.

 

 

※ 2022학년도수능 전, 대표 입시기관 예상 표준점수, 등급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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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학 입시전략은?

 

대학들은 수능성적표 상의 표준섬수, 백분위, 등급 평균 등으로 단순하게 학생을 선발하지 않습니다. 대학마다 각각 다른 환산 방식을 가지고 있어서 수험생들이 이를 직접 따져 보기는 쉽지 않은 상황으로 이때는 전문 입시기관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 훨씬 편리합니다.

 

올해는 수능 시험의 변화로 인해 각 대학들의 대입 선발 기준도 많이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단순히 전년도 입시 요강에 따라 지원 전략을 수립해서는 안됩니다. 아직까지 대학에서 명확한 모집 요강이 공개되지 않았기에 여유 있게 지켜보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다만, 목표 대학과 학과에서 논술이나 면접 전형이 있다면 지금 준비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입시전문기관들의 온라인 서비스를 활용한다면 올해의 지원 추세와 대학의 움직임을 빨리 파악할 수 있어 좀 더 목표에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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