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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6부 허실편, 부지런함을 기본으로 정보전과 심리전을 펼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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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이루고 싶은 꿈이 있으신가요? 책을 읽으며 꿈을 찾고 자기계발을 통해 꿈을 이루는 과정을 공유하는 드림 플래너입니다. 아이템북스에서 출판한 <한 권으로 읽는 손자병법>을 읽고 내 삶에 적용할 13부의 핵심원칙(손자병법 명언)을 기록합니다. 어려운 한자어 풀이는 생략하고 핵심 내용만 정리하겠습니다.

 

오늘은 손자병법 13부 중 6부 허실편(虛實篇)을 살펴보겠습니다. 허실편에서는 전쟁에서 주도권의 중요성에 대해 얘기합니다. 허는 실로, 실은 허로써 적을 교란하는 심리전의 방법론을 제시합니다. 핵심은 결전지와 시간을 미리 알면 적지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6부 허실편을 시작하기 전에, 전쟁의 형식은 기와 정 뿐이지만 둘의 조합으로 무궁무진한 전술을 만드는 5부 병세편을 못보셨다면 아래 글을 먼저 보고 와주세요~

 

손자병법 5부 병세편, 지금 내가 가진 경험, 능력이 부족하더라도 나만의 아이템을 찾는 방법이

 간절히 이루고 싶은 꿈이 있으신가요? 책을 읽으며 꿈을 찾고 자기계발을 통해 꿈을 이루는 과정을 공유하는 드림 플래너입니다. 아이템북스에서 출판한 <한 권으로 읽는 손자병법>을 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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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실편은 전쟁을 할 때 적군과 아군의 허실의 변화에 대해 말하고 있다. 전쟁의 주도권을 잡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와 주도권을 잡고 지키는 방법에 대해 언급하였다. 용병하는 방법도 주어진 상황에 따라 천차만별이므로 항상 적의 허점을 꿰뚫고 그곳을 공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편은 역대 유명한 장수들이 격찬을 아끼지 않았던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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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함 → 적 보다 앞선 쌍방의 실정 분석, 연구 → 먼저 움직여 고지 선점 → 아군에게 유리한 장소와 시간 선택 → 비밀리에 준비 → 미끼로 적군의 불리한 쪽으로 유인 → 약점을 집중 공격 → 승리

 

 

1. 손자병법 6부 허실편의 주요 내용 

 

1. 전쟁터에 적보다 먼저 도착하여 점거하고 적군을 기다리는 군대는 편하게 싸울 수 있는 위치를 가질 수 있고, 적군 보다 늦게 도착한 군대는 갑자기 싸움에 임해야 하므로 피동적인 위치에 있게 된다. 그러므로 전쟁을 잘하는 장수는 적을 움직이게 하되 결코 적에게 끌려가지 않는다.

→ 주도권을 잡는 쪽이 승리한다.  

 

2. 적군이 스스로 찾아오도록 하려면 작은 미끼로 적을 유인하며, 적군이 예정된 곳으로 오지 못하도록 하려면 매우 곤란하고 위험한 상황을 만들어 적군이 전혀 움직이지 못하도록 저지해야 한다.

→ 미끼를 던져 원하는 대로 상대방을 조정하라.

 

3. 적이 미처 구원하지 못한 곳을 공격하고 적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진격해야 한다. 천릿길을 행군하고도 전혀 피로하지 않는 것은 적의 방해가 없거나 방비가 허술한 곳으로 가기 때문이다. 공격하여 빼앗는 것은 지키지 않는 곳을 공격하기 때문이며, 수비를 하되 지켜내는 것은 적이 공격할 수 없는 곳을 지키기 때문이다.

→ 상대의 약점을 공격하면 반드시 이긴다.

 

4. 공격에 능숙한 장수는 적이 어디를 수비해야 좋을지를 모르게 만들고, 방어에 능숙한 장수는 적이 어디부터 공격해야 좋을지 모르게 만든다. 아군의 어떠한 자취도 보이지 않으니 이 얼마나 미묘한가. 숨소리 조차 들리지 않으니 이 얼마나 신비스러운가.

→ 자기의 정체를 드러내지 말라.

 

5. 싸울 장소와 시간을 미리 알면 비록 천릿길을 가더라도 적과 싸울 수 있다. 싸울 장소와 시간을 모르면 왼쪽이 오른쪽을 구원할 수가 없고 오른쪽이 왼쪽을 구할 수도 없다 그리고 앞쪽이 뒤쪽을 구할 수도 없고, 뒤쪽이 앞쪽을 구할 수도 없으므로 멀게는 몇 십리, 가깝게는 몇 리 떨어진 군대가 어찌 구원할 수 있겠는가

→ 결전지와 시간을 알면 적지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

 

6. 쌍방의 실정을 자세히 분석하고 연구하는 것으로 쌍방이 처한 이해득실을 판단할 수 있다. 적을 자극하여 그 반응으로써 적의 동정을 파악할 수 있다.

→ 아군이 우세하면 상대의 취약한 곳을 공격하라.

 

7. 적의 상황을 정탐하여 전쟁터가 공격에 유리한지 그 장단점을 알아낼 수 있다. 적과 작은 충돌을 일으켜 적군의 허와 실, 우세한 곳과 부족한 곳을 좀 더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 위장을 하여 적을 유인하는 용병술이 뛰어난 신출귀몰하는 군대는 그 행동이 전혀 드러나지 않아 적이 아군의 형세를 결코 탐지하지 못할 것이다.

→ 적에게 판단 자료를 주지 말고 비밀리에 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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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손자병법 허실편의 핵심 내용을 우리 삶에 대입해 보기

 많은 장수들이 칭송한 장이라 그런지 내용이 정말 많습니다. 그 중 저에게 가장 와닿고 제 생활에 우선적으로 적용해야할 부분부터 추려 봅니다. 우선 제가 허실편을 읽고 느낀 것은 부지런함은 기본으로 하고, 정보전과 심리전에 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선,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부지런하고 빨리 움직여야 합니다. 그래야 좋은 위치를 먼저 선점할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에 저는 약간 느긋한 성격이라 부지런한 것 같진 않습니다. 좀 더 부지런떨어야 겠습니다.

 

 장소와 시간을 미리 알고 준비하면 비록 적지일지라도 승리할 수 있다는 점이 와닿습니다. 아군에게 유리한 장소와 시간을 미리 알고 준비하려면 정보전과 심리전이 필수적으로 수반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적의 약점을 파악할 수 있고, 미끼를 통해 우리에게 유리한 쪽으로 움직이게 할테니까요. 그러려면 쌍방의 실정을 자세히 분석하고 연구해야 합니다. 결국 적군 보다 부지런해야 가능하겠군요! 뭔가 선순환을 그리는 듯 합니다.

부지런함 → 적 보다 앞선 쌍방의 실정 분석, 연구 → 먼저 움직여 고지 선점 → 아군에게 유리한 장소와 시간 선택 → 비밀리에 준비 → 미끼로 적군의 불리한 쪽으로 유인 → 약점을 집중 공격 → 승리

 

 

흠, 요래 보니 당연한 얘기 같은데 여튼 저도 PDF전자책 제작 전에 부지런하게 집필 방향과 고객층 분석과 연구에 만전을 기해보겠습니다. 고객층 연구와 분석을 위해 블로그며 SNS를 꾸준히 하고 있는데, 사실 반응이 없어 잘하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계획대로라면 반응이 확 나타나는 게시물 컨셉으로 전자책을 집필하려 했는데 말이죠ㅋ뭐 여튼 우선 머리에 그린 것 만으로 내년 1월에 크몽 등 플랫폼에 올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새해 1월 계획인데 성패를 떠나서 꼭 목표를 이루도록 부지런떨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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