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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책, 책, 책읽어

크몽 전자책 판매개시! 전자책 무엇을 어떻게 해야 잘팔까?「마케팅불변의법칙」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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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절히 이루고 싶은 꿈이 있으신가요? 책을 읽으며 꿈을 찾고 자기계발을 통해 꿈을 이루는 과정을 공유하는 드림 플래너입니다. 엊그제(29일) 새벽 크몽에 전자책 승인을 요청하고 포스팅을 했는데, 어제(30일) 점심 즈음 최종 승인을 받아서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약 하루반 정도 걸렸네요. 이로써 2021년 새해 첫 목표를 달성했는데요, 이제 제품이 나왔으니 어떻게 팔것인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3단계 마케팅 계획을 말씀드렸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구요, 「마케팅불변의법칙」이란 책에서 크몽 전자책 판매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정리해 봅니다.

 

크몽에 전자책 올리는 방법, 가입부터 승인대기까지 모두 알려 드려요! (크몽전자책 구글독스와

 간절히 이루고 싶은 꿈이 있으신가요? 책을 읽으며 꿈을 찾고 자기계발을 통해 꿈을 이루는 과정을 공유하는 드림 플래너입니다. 그 동안 블로그 정말 뜸했는데요, 2021년의 첫번째 목표인 크몽

dream-planner.tistory.com

경축!! 2021년 첫미션 성공, 드디어 크몽에 제 전자책이 출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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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ong.com

 

 제품을 만들었으니 이제 포장해서 잘 파는 일만 남았습니다. 우리나라 전자제품의 양대 산맥, 삼성과 엘지! 두 회사의 제품의 품질 차이가 많이 날까요? 물론 제품군 마다 다를테지만, 핸드폰을 한번 볼까요? 삼성 핸드폰에는 금띠를 두르고 있나요? 아니면 일부러 세게 내동댕이 쳐도 정말 끄떡이 없나요? 아마 제품 외관상·성능상 큰 차이는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판매량은 엄청나게 차이가 납니다. 왜 그럴까요? 「마케팅불변의법칙」에서는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제품이 아닌 제품에 대한 인식이라고 말합니다. 왜?? 우리 전자책을 잘 팔기 위한 마케팅 방법을 「마케팅불변의법칙」서 찾아 보겠습니다.

 

 「마케팅불변의법칙」에서는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제품의 품질이 아닌 제품에 대한 인식이라고 말합니다. 왜??

 

1. 시대가 아무리 바뀌어도 절대 바뀌지 않는 마케팅 불변의 법칙 22 

 

이 책의 목차이기도 한 22법칙입니다. 물론, 전 법칙이 다 와닿지는 않습니다. 가장 와닿은 한두가지만 말씀드릴게요.

01. 리더십의 법칙: 더 좋기 보다는 최초가 되는 편이 낫다.
02. 영역의 법칙: 어느 영역에서 최초가 될 수 없다면, 최초가 될 수 있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라.
03. 기억의 법칙: 시장에서 최초가 되기보다는 기억 속에서 최초가 되는 편이 낫다.
04. 인식의 법칙: 마케팅은 제품의 싸움이 아니라 인식의 싸움이다.
05. 집중의 법칙: 마케팅에서 가장 강력한 개념은 소비자 기억 속에 하나의 단어를 심고 그것을 소유하는 것이다.
06. 독점의 법칙: 소비자의 마음속에 심은 단어를 두 회사가 동시에 소유할 수는 없다.
07. 사다리의 법칙: 사다리의 어떤 디딤대를 차지하고 있느냐에 따라 구사할 전략은 달라진다.
08. 이원성의 법칙: 장기적으로 볼 때, 모든 시장은 두 마리 말이 달리는 경주다.
09. 반대의 법칙: 당신이 2위 자리를 겨냥하고 있다면, 당신의 전략은 리더 브랜드에 의해 정해진다.
10. 분할의 법칙: 시간이 지나면서 영역은 나뉘어 둘 또는 그 이상이 된다.
11. 조망의 법칙: 마케팅 효과는 오랜 시간에 걸쳐 발효된다.
12. 라인확장의 법칙: 회사 내부에는 브랜드의 자산을 확장시키려는 거역하기 힘든 압력이 존재한다.
13. 희생의 법칙: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포기해야 한다.
14. 속성의 법칙: 어떤 속성이든 반대되면서 효과적인 또 다른 속성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15. 정직의 법칙: 스스로 부정적인 면을 인정하면 소비자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려줄 것이다.
16. 단일의 법칙: 어떤 상황에서든 하나의 단일 행동만이 실제적인 결과를 창출한다.
17. 예측불가의 법칙: 경쟁자의 계획을 예측하지 못하면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
18. 성공의 법칙: 많은 경우 성공은 자만심을 낳고 자만심은 실패를 낳는다.
19. 실패의 법칙: 실패는 예상되고 또 받아들여져야 한다.
20. 과장의 법칙: 상황은 언론에 나타난 것과 정반대인 경우가 많다.
21. 가속의 법칙: 성공적인 마케팅 프로그램은 유행이 아닌 트렌드를 기반으로 한다.
22. 재원의 법칙: 충분한 자금 없이 아이디어는 실행에 옮겨질 수 없다.

 

2. 제4법칙 인식의 법칙: 마케팅은 제품의 싸움이 아니라 인식의 싸움이다.

 

 일본의 혼다와 미국의 혼다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제품은 같다. 다만 소비자의 마음 속에 존재하는 인식이 다르다. 만일 뉴욕에 사는 친구에게 혼다를 샀다고 이야기하면 그들은 이렇게 물을 것이다. "어떤 차종을 샀어? 시빅? 어코드? 크렐류드?" 하지면 도쿄에 사는 친구에게 혼다를 샀다고 하면 이런 질문이 돌아올 것이다. "어떤 오토바이를 샀어?"

 일본에서 혼다는 소비자의 마음 속에 오토바이 제조업체로 인식되어 있다. 확실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토바이 회사에서 자동차를 사고 싶어하지 않는다.

 이것이 인식의 법칙의 핵심입니다. 제품이 아닌 인식의 싸움! 자동차 예가 나왔으니 말인데, 도요타에는 렉서스라는 브랜드가, 현대차에는 제네시스라는 브랜드를 별도로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왜 굳이 복잡하게 브랜드를 나눴을까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확 이해가 됐습니다. 현대차라는 이름은 서양에서 저렴한 차 같은 인식이 강할테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혹인 고급 브랜드의 인식을 심기 위해 새로운 이름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아... 정말 재미있네요.ㅋㅋ

 

 

저 역시 처음에 제대로 쏘겠다고 이것저것 재고, 분석하다가 시간만 잡아먹고, 막상 시간들여 해도 맘에 안드는 것은 마찬가지인 경험이 많습니다. 재빨리 쏴보고 그 피드백으로 제대로 조준해서 다시 쏜다! 월마트의 성공비결... 이거 하나는 우리도 꼭 체득했으면 좋겠습니다.

 

 

3. 제19법칙 실패의 법칙: 실패는 예상되고 또 받아들여져야 한다.

 

 엄청난 성공을 거둔 월마트는 실패를 고무적으로 다루는 접근방식을 갖고 있다. 이른바, 월마트의 창립자인 샘 월튼 방식으로 "준비(ready), 발사(fire), 조준(aim) 방식"이다. 전통적인 경영방식 "준비, 조준, 발사"식 경영에서 탈피하여 재빠르게 준비하여 발사하고 빗나간 정도를 파악한 다음 다시 정확하게 조준을 한다는 것이다.

 샘월튼은 매번 목표를 명중시킬 수 없다는 사실을 아주 잘 알고있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월마트에서는 어떤 시도가 실패했다고 해서 직원들이 처벌받는 일이 없다. 월마트의 최고경영자가 "비즈니스 위크"지와 인터뷰한 내용이 인상적이다. "누군가 무언가를 배우고 싶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라면 그 노력은 보상을 받는다. 그러나 같은 실수를 두번 저지른 사람은 화를 입는다." 

 월마트 인터뷰 내용에 대한 제 해석은 이렇습니다. 재빠르게 준비하고 조준해서 발사합니다. 그리고 빗나간 정도를 파악 후, 다시 재발사할때는 처음 발사할 때의 실패원인을 정확히 분석해서 무조건 명중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와닿았습니다. 저 역시 처음에 정확히 쏘겠다고 이것저것 재고, 분석하다가 시간만 잡아먹고, 막상 시간들여 해도 맘에 안드는 것은 마찬가지인 경험이 많습니다. 재빨리 쏴보고 그 피드백으로 제대로 조준해서 다시 쏜다! 월마트의 성공비결... 이거 하나는 우리도 꼭 체득했으면 좋겠습니다.

 

 

 

 3월 중 크몽 전자책을 쓰면서 틈틈히 「마케팅불변의법칙」을 읽었습니다. 내 얘기가 아닌, 잘나가는 기업들 얘기 같은 것도 많았지만 내 전자책에 바로 써먹을 것도 좀 있더라구요. 우선, 마케팅은 인식의 싸움이라는데 완전 공감했습니다. 또한, 최초가 아니면 최초가 될 수 있는 영역을 개척하라는 말도요! 그래서 제 자신을 돌이켜 봤습니다. 블로그도 그렇고, 이번 전자책도 그렇고... 여행 블로그는 많지만 저처럼 아이들을 직접 데리고 다니면서 역사적인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블로그는 별로 없더라구요. 전자책도 마찬가지구요. 다시 한번 저는 가능성을 확인습니다.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지만, "아이들과 나들이", "서울 역사여행", "서울 여행코스"하면 나들이플래너가 떠오를 수 있도록, 더 나아가 진짜 나들이 플래너라는 직업이 생길 수 있도록 묵묵히 가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결과를 떠나서 지금 이런 과정들이 너무 재미있어요.^^ 이 글이 전자책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오후도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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