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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와 엘리엇, 멘토를 만나 더욱 성장하다! 박세니,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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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절히 이루고 싶은 꿈이 있으신가요? 책을 읽으며 꿈을 찾고 자기계발을 통해 꿈을 이루는 과정을 공유하는 드림 플래너입니다. 오늘의 알렉스 바나얀의 「나는 7년 동안 세계 최고를 만났다」 중 꿈의 멘토 엘리엇 비스노우를 만나게 되는 에피소드를 기록합니다. 엘리엇은 알렉스가 크게 성장할 수 있게 직간접적으로 많은 영향을 주게되는 꿈의 멘토입니다.

 

1. 엘리엇 비스노우는 누구?

 엘리엇 비스노우는 2008년에 서밋 시리즈 (summit series)를 시작합니다. 서밋 시리즈는 젊은 기업인들이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컨퍼런스입니다. 19명이 스키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된 이 행사는 750명이 참석할 정도로 규모가 커졌습니다. 테드 강연회이자, 극한 스포츠 동호회로서 사회적 기업가 정신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유명한 참석자로는 빌 클린턴, 러셀 시몬스, 숀 파커, 테드 터너 등이 있습니다.

 

2. 알렉스와 엘리엇

 알렉스는 우연히 기사에서 성공한 젊은 사업가인 앨리엇 비스노우를 보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조언을 구하기 위해 다짜고짜 이메일을 보냅니다. 물론, 앞서 만났던 팀 페리스에게 배운 이메일 쓰는 법을 완벽히 적용하여 공손하게 메일을 보냅니다. 간략히 자기 소개와 꿈을 이야기하고 조언을 요청합니다. 맺음말로 "-큰 꿈을 꾸는 알렉스로 부터" 라고 적은 것이 인상적입니다. 때마침 알렉스도 누군가를 돕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찰나, 메일을 받게 되어 엘리엇은 바로 답장을 하고 알렉스를 돕기 시작합니다. 이후, 알렉스가 폭풍 성장할 수 있던 것은 엘리엇의 조언과 엘리엇의 인맥이었습니다.

 

 또, 하나 인상적이었던 것이 있습니다. 엘리엇이 알렉스에게 함께 일하자고 제안합니다. 물론, 거액의 연봉은 물론 꿈의 멘토에게 많은 것을 배우며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였습니다. 알렉스는 많은 고민 끝에 결국,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거절을 합니다. 나라면 그런 결정을 할 수 있었을까? 이것이 돈을 쫓는게 아니고, 꿈을 쫓는 건인가? 나를 돌아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3. 엘리엇의 조언 (거물들을 만나기 전 지켜야 할 다섯 가지 규칙)
1. 다른 사람과 만나는 자리에서 절대 휴대폰을 쓰지 마!
 - 세상이 디지털화될수록 펜을 쓰는게 더 인상적으로 보이지.
 
2. 어떤 자리든 거기에 속한 사람처럼 행동해!
 - 팬은 사진을 청하고, 동료는 악수를 청하지.

3. 무슨 일을 하는지 사람들이 궁금하도록 만들어!
 - 세상을 바꾸는 사람은 누구도 자신이 하는 모든 일을 온라인에 올리지 않아.

4. 절대로 약속을 어기지 마. 나는 신뢰가 깨진 사람은 다신 보지 않아!
 - 입이 무거우면 신뢰를 얻을 수 있어.

5. 모험은 모험심을 가진 사람에게만 일어나!
 - 거물들하고 놀 준비됐어?

 엘리엇이 알렉스와 처음 만날때, 본인이 고객(혹은 동료)를 만나는 자리에 알렉스를 데리고 나가 소개시키며 알렉스에게 그들과 어울리는 법을 조언하는 대목입니다. 그러면서 알렉스의 가장 특별한 경험인 "가격을 맞춰요"라는 TV 프로그램에 나가서 우승한 이야기를 하라고 말합니다. 이 대목만 봐도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여튼, 그 자리는 테드 컨퍼런스의 참석자들이 주로 머무는 곳으로 구글 대표인 래리 페이지, 자포스의 대표 토니 셰이, 링크드인 창립자 리드 호프만, 유튜브 창립자 채드 등 정말 거물들이 많았습니다.

계절 마다 계절에 맞는 옷으로 갈아입는 자연을 보며 무언가를 깨닫게 됩니다. 자연에는 한겨울에 푸른 잎이 무성한 나무는 없습니다. 나는 지금 내 상황에 맞는 옷을 입고 있는가? 이 옷이 맞지 않다면 갈아 입으려고 어떤 노력하고 있는가?

 와닿는 부분도 있고, 뭔가 안맞는 부분도 있지만 일단 나 자신부터 바꿔봐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저는 이렇듯 나 자신을 바꿔보기 위해 독서를 시작했습니다. 내 안에 박혀있는 고정관념과 편견 등을 송두리째 깨고, 성공한 사람들의 사고나 행동 패턴 등을 흡수하기 위함입니다. 콩으로 두부를 쑨다는 지극히 당연한 내 생각도 한번쯤 의심해보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어보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첫걸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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