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이루고 싶은 꿈이 있으신가요? 책을 읽으며 꿈을 찾고 자기계발을 통해 꿈을 이루는 과정을 공유하는 드림 플래너입니다. 좋은 책을 읽으면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과 실천해야 할 것을 3가지로 추려서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 알렉스 바나얀의 「나는 7년 동안 세계 최고를 만났다」의 두번째 교훈을 공유합니다.
이 책의 원제는 "The Third Door" 입니다. 직역하면 3번째 문이란 뜻인데요, 이 책의 주제를 잘 나타내는 말입니다. 저자는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둔 대부호들의 공통점으로 3번째 문으로 들어갔다는 것을 꼽습니다. 이 개념은 "부의 추월차선"에 등장하는 추월차선과 일맥상통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 The Third Door (세번째 문)이란?
삶, 비즈니스, 성공.... 이런 것들은 나이트클럽과 같다.
그곳으로 들어가는 세 가지 문이 있다.
첫 번째 문이 있다. 건물 모퉁이를 돌아 길게 줄이 이어지는 정문이다.
99%의 사람들은 여기로 들어가기를 기다리며 줄을 선다.
두 번째 문이 있다. 억만장자, 연예인, 금수저들이 들어가는 VIP용 출입문이다.
그러나 아무도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사실은 항상, 언제나...
세 번째 문이 있다는 것이다.
이 문으로 들어가려면 줄에서 빠져나와 뒷골목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 다음 수백 번 문을 두드리다가 창문을 살짝 열고 주방으로 숨어들어야 한다.
언제나 길이 있는 법이다.
빌 게이츠가 첫 소프트웨어를 팔았을 때도,
스티븐 스필버그가 할리우드 역사상 최연소 감독이 되었을 때도
그들은 모두 세 번째 문으로 들어갔다.
- 출처 : 「나는 7년 동안 세계 최고를 만났다」 머리글
세 번째 문의 개념이 무엇인지 감이 오시나요? 많은 사람들이 줄서 있는 첫 번째 문은 많은 사람들이 줄 서 기다리는 정문입니다. 이 문을 통과하려면 남들과 같이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앞에서 정원이 다 차버린다면 입장을 못할 수도 있죠. 즉, 첫 번째 문에서 기다리다가는 평생 성공한 삶을 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두 번째 문은 VIP용입니다. 보통 재벌, 연예인 등 금수저들과 이미 성공한 사람들을 위한 문으로 일반 흑수저들은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세 번째 문은 긴 줄에서 나와 나이트클럽 주변에 구조를 살펴 주방 창문 등 담을 넘거나 개구멍을 통해 들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줄 서 있는 사람들은 상상도 못할 일이죠. 물론 여러 리스크가 있긴 하지만 잘만 통과하면 무사히 입장할 수 있습니다. 입장하여 나이트클럽의 문지기에게 친근히 인사하고 몇 마디 대화를 나누고 잘 구슬려 놓으면 다음에 들어올 때는 두 번째 문 VIP용으로 들어 올 수도 있겠죠. 세 번째 문을 찾는 시도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2. 목차의 대제목이 세 번째 문으로 들어가는 방법을 순서대로 알려주고, 각각의 사례를 들었다.
Step1. 줄에서 빠져 나와라
Step2. 숨어 있는 골목을 찾아라
Step3. 내부자를 찾아라
Step4. 장애물을 뚫어라
Step5. 세 번째 문으로 들어가라
저자는 Step2의 숨어 있는 골목찾기를 설명하기 위해 영화계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의 사례를 듭니다. 스필버그가 학생일 때,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입장하여 투어버스를 타다 도중에 뛰어내려 화장실로 잠입합니다. 긴 줄에서 벗어나 홀로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구석구석 견학하다 영화사 직원인 척 실버스와 마주칩니다. 그에게 잠입한 이유와 미래의 꿈을 이야기합니다. 영화를 찍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전달되었는지 척은 스필버그에게 3일 짜리 출입증을 줍니다. 3일 내내 집에도 안가고 스튜디오를 둘러보며 영화 현장을 익힙니다. 또한, 넉살좋게 영화계 임원들에게 식사 요청을 하는 둥 본인만의 방식으로 인맥을 쌓습니다. 이미 입구의 경비분들과 친분을 쌓아둔 터라 4일 째도 정장입고 자연스럽게 출근합니다. 이렇게 3달 동안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불법(?) 체류하며 첫 단편영화를 찍을 기회를 얻게되며, 그때 제작한 단편 영화로 대형 영화사와 최연소 계약한 감독이 되었습니다.
저자가 왜 줄에서 빠져나와 세 번째 문을 찾으라고 하는지 확 와닿지요? 흔히 하는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남들보다 잘 살 수 없단 말이 딱 들어 맞는 것 같습니다. 간절히 원하면 뭐든 하게 되는게 사람의 본성 같습니다. 제 결론은 무작정 세 번째 문을 찾는 것 보다 정말 간절히 원하는 게 무엇인지 찾는게 우선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가 말하는 나이트로 들어가는 문은 부의 추월차선에서 말하는 차선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즉, 첫 번째 문은 서행차선, 두번째 문은 인도, 세 번째 문은 추월차선을 타는 것과 유사합니다. 세 번째 문으로 들어가는 습관은 삶의 여러 부분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에도 바로 적용됩니다. 그리고 사업, 마케팅, 인간관계 등 다방면에 적용할 수 있어 정말 유용합니다. 그러니 하루라도 빨리 생각을 바꾸고, 긴 줄에서 벗어나 세 번째 문을 찾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반 통념을 깨고 세 번째 문으로 찾아 들어가는 것이 습관이 되면 그땐 이미 성공해 있을 것입니다.
긴 글 읽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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