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 책, 책, 책읽어

스틱! 1초 만에 착 달라붙는 메시지, 그 안에 숨은 6가지 법칙: 3. 구체성

728x90
반응형

간절히 이루고 싶은 꿈이 있으신가요? 책을 읽으며 꿈을 찾고 자기계발을 통해 꿈을 이루는 과정을 공유하는 드림 플래너입니다. 현재 스틱이란 책을 읽고 있는데, 착 달라붙는 메시지 안에 숨은 6가지 법칙을 숙지해서 글쓰기에 반영하기 위해 정리하여 기록을 남깁니다. 우선 6가지 법칙 소개는 하기 포스팅을 참고하시고, 오늘은 원칙3. 구체성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https://dream-planner.tistory.com/9

 

스틱! 1초 만에 착 달라붙는 메시지, 그 안에 숨은 6가지 법칙 (포리얼님 추천)

 간절히 이루고 싶은 꿈이 있으신가요? 책을 읽으며 꿈을 찾고 자기계발을 통해 꿈을 이루는 과정을 공유하는 드림 플래너입니다. 요즘 블로그나 유튜브를 보면 돈 버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굉

dream-planner.tistory.com

 

요즘은 유튜브 등 영상매체의 발달로 구체적이고 자세한 정보가 넘쳐 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추상적인 개념이라 할지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콘텐츠를 제작해야 합니다. 그래서 구체성이 필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1. 지식의 저주를 깨뜨리는 법, 구체성

 지식의 저주란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당연히 남들도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것입니다. 특히, 전문가일수록 스스로 전문가 처럼 말하고 있다는 사실을 쉽게 망각한다고 합니다. 책에서는 이런 예를 듭니다. 미국인 관광객은 영어를 보다 천천히 또박또박 얘기해주면 상대방이 알아들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영어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은 천천히 발음하던 또박또박 말하던 못알아 듣는다는 것입니다. 즉, 영어가 세계 공용어라는 지식의 저주에 빠져 있는 것입니다.

 

 저자는 모든 사람들이 유창하게 말할 수 있는 공통 언어를 찾으라고 조언합니다. 모든 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공통어란 결국 구체적인 것입니다. 익숙하게 느껴온 것에 대해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은 쓸데없는 일처럼 느껴질지 모르지만 항상 명심해야 합니다.

 

 

2. 2500년 동안 살아남은 <이솝우화>의 비밀

 이솝은 세계 역사상 가장 끈끈한 스티커 스토리의 창시자입니다. 전세계적으로 그의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니까요. 저자는 <이솝우화> 중에서 <여우와 신 포도>의 예를 들어 구체성을 그 속에 숨어있는 구체성을 설명합니다.

어느 여름날, 여우 한마리가 과수원을 지나가다가 높은 덩굴 끝에 탐스러운 포도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것을 보았다. "목이 마르던 차에 잘됐다." 여우는 껑충 뛰어올라 포도에 손을 뻗쳤다. 하지만 너무 높아 손이 닿지 않았다. 한번 더, 이번엔 더 멀리 도움닫기를 해보았다. 그래도 손헤 닿지 않았다. 여우는 몇 번이고 시도해봤지만 아무리 해도 포도를 딸 수 없었다. 결국, 여우는 지쳐 포기하고는 돌아서며 말했다. "어차피 시어서 못 먹을거야!"

 <이솝우화>가 그토록 찰싹 달라붙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자는 그 구성 방식때문이라고 합니다. 포도, 여우, 신포도 등의 구체적인 이미지가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만일 <이솝우화>가 현명한 유솝의 유용한 충고와 같은 형식이었다면 진작에 잊혀졌을 거라고 얘기합니다. 예를 들어, "실패했을 때에도 멍텅구리 처럼 굴지는 마라" 같은 추상적인 이야기를 했다면 옛날 옛적에 사라져 버렸을 것이 라면서요. 공감이 되시나요?

 

 추상적인 개념은 메시지를 이해하고 기억하기 힘들게 만들며, 또한 다른 이들과 조화롭게 행동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추상적인 개념은 사람에 따라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구체성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줍니다. 따라서 저자는 이것이 <이솝우화>가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가장 중요한 교훈이라고 말합니다.

 

 

 현재 6가지 법칙 중 3가지를 말씀드렸는데요, 공감이 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 역시 책을 읽으며 이것들 만큼은 꼭 삶에 혹은 글에 적용시켜 보자고 이렇게 글을 쓰고 있지만 사실 막막하긴 합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는 되지만 도대체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감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딴 생각 않고 계속해서 읽으면서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계속 읽고 쓰기를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체득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면서요.^^ 생각이 많아지면 의사결정이 늦어지고, 행동도 더뎌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냥 맞는 길이던, 틀린 길이던 일단 뛰어 보겠습니다. 이동네 저동네 뛰다니다 보면 대충 지리에 눈을 뜨게 되고, 그 후엔 목적지를 금방 찾아갈 수 있는 것 처럼요. 긴 글 읽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