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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 1초 만에 착 달라붙는 메시지, 그 안에 숨은 6가지 법칙: 1. 단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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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절히 이루고 싶은 꿈이 있으신가요? 책을 읽으며 꿈을 찾고 자기계발을 통해 꿈을 이루는 과정을 공유하는 드림 플래너입니다. 블로그에 글을 쓸때면 항상 부족함을 느끼고 더 잘쓰고 싶어 집니다. 글을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대부분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고, 많이 써보면 글쓰기 실력이 는다고 얘기합니다. 맞는말입니다! 하지만 저는 잘 읽히고, 공감을 일으키며, 기억에 오래 남는 글을 쓰고 싶어서 글쓰기 관련 책을 읽고 있습니다.

 

  현재 스틱이란 책을 읽고 있는데, 착 달라붙는 메시지 안에 숨은 6가지 법칙을 숙지해서 글쓰기에 반영하기 위해 정리하여 기록을 남깁니다. 우선 6가지 법칙 소개는 하기 포스팅을 참고하시고, 오늘은 원칙1. 단순성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저자는 성공하고 싶으면 단순해져라라고 말하는데요, 그런데 어떻게 하면 단순해질 수 있을까요?

https://dream-planner.tistory.com/9

 

스틱! 1초 만에 착 달라붙는 메시지, 그 안에 숨은 6가지 법칙 (포리얼님 추천)

 간절히 이루고 싶은 꿈이 있으신가요? 책을 읽으며 꿈을 찾고 자기계발을 통해 꿈을 이루는 과정을 공유하는 드림 플래너입니다. 요즘 블로그나 유튜브를 보면 돈 버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굉

dream-planner.tistory.com

 

성공하고 싶으면 단순해져라라는 말은 참 와닿습니다. 저 역시 길고 장황한 글은 읽기 싫기 때문입니다. 핵심만 정말 간략히 추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정말 글을 잘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단순함의 정의

 단순한 메시지란 무엇일까요? 저자는 단순한 요약이 아니라 핵심과 간결함의 결합이라고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단순하다 함은 짧은 문장과 쉬운 단어로 간단히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그것 만으로는 부족하고 핵심을 정확히 전달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 예로 기자들이 중요시 하는 리드(lead)를 듭니다. 리드(lead)는 기사의 모든 핵심이 포함된 첫문장을 말합니다. 즉, 흔히 말하는 헤드라인(head line)입니다. 잘 만들어진 리드는 짧은 한 문장으로 많은 양의 정보를 전달한다고 합니다.

 

2. 사우스웨스트 항공사의 성공, 단순한 메시지의 위력

 사우스웨스트 항공사가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비용 절감에 대한 끈질긴 집착입니다. 많은 항공사들이 비용절감을 위해 노력하지만 유독 사우스웨스트가 큰 성공을 거둔 이유는 바로 전 직원에게 핵심 메시지가 뿌리깊이 박혀 있기 때문입니다. 그 핵심 메시지는 바로 "우리는 가장 저렴한 항공사다."입니다. 이 단순한 핵심 메시지가 직원들의 의사결정 하나하나에 깊이 관여하고 있습니다.

 

 한 예로, 일부 승객들의 요구로 기내식에 치킨샐러드를 추가하는 문제가 쟁점이 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CEO였던 켈러허는 이렇게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치킨샐러드를 추가해도 우리 회사가 가장 저렴한 항공사로 남을 수 있습니까? 가장 저렴한 항공사라는 우리 목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그 빌어먹을 치킨샐러드는 서비스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순한 메시지의 위력이 감이 오시나요?

 

3. 세상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은 메시지, 속담

 인류는 수천 년 동안 속담이라 불리는 간결한 문장을 계승하며 살아왔습니다. 속담은 단순하지만 심오합니다. 돈키호테로 유명한 스페인의 소설가 세르반테스는 속담을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긴 경험에서 우러나온 짧은 문장" 세르반테스의 말 처럼 속담은 짧고 단순하지만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심오한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속담들은 거의 모든 문화권에서 유사한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속담은 개인이 공통된 사회 기준에 맞춰 결정을 내리도록 도와주는 보편적인 경험가치입니다. 속담은 개인의 행동에 경험에 의한 법칙을 제공합니다. 한 예로,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속담은 어찌나 심오한지 인간의 행동에 평생동안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즉, 탁월하게 단순한 메시지는 속담과 같이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달라붙어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메시지입니다.

 

 

 단순성의 법칙이 감이 오시나요? 뭐가 됐던 간에 단순한 것이 이해하기도, 기억하기도 좋다는 것은 알겠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간결함 만으로는 충분치 않다고 말합니다. 간결한 메시지는 스티커 처럼 끈끈할 수는 있어도 가치는 없다고 합니다. 저자 역시 심오하고 간결한 문구를 만드는 것이 엄청나게 어려운 일임을 인정합니다. 결론은 핵심을 찾고 간결하게 표현하도록 노력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절로 그 엄청난 위력을 알게 될 것이라고 하면서요.

 

 사실 저도 크게 감이 오진 않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습관을 들일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글을 쓸때나 말을 할때 항상 단순성의 원칙을 적용해 보는 연습을 하다보면 나중에는 엄청난 위력을 갖게 될 것 같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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