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히 이루고 싶은 꿈이 있으신가요? 책을 읽으며 꿈을 찾고 자기계발을 통해 꿈을 이루는 과정을 공유하는 드림 플래너입니다. 우리는 삶을 살면서 정말 끊임없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의식조차 못하는 일상의 사소한 선택도 있고, 몇날을 고민하며 내린 선택도 있습니다. 그 수많은 선택의 결과가 지금의 나인데요, 현재 상황에 만족하시나요? 그리고 중대한 결정을 내린 후, 후회한 적은 없는가요?
저는 현재 상황이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잘못 살았다는 말은 절대 아니고, 앞으로 살아갈 방향은 지금과는 많이 다르게 하고 싶은 것입니다. 과거를 돌아보면, 수많은 선택을 해오면서 조언을 구해본 적도, 선택이 맞았는지 되돌아 본 적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 더 나은 선택을 하기 위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옳바른 선택을 도와주는 인생의 멘토 같은 인생 책이 있어 기록하고 두고두고 보려합니다. 바로 손자병법인데요, 숱한 손자병법 명언에는 전쟁 뿐 아니라 인생에 대한 깊은 통찰력이 담겨 있습니다.
손자병법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역사를 좋아해서 역사책을 많이 읽었는데, 삼국지나 무협지에 병법 이야기가 항상 나와서 고등학교 때 처음 읽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우연찮게 20대 때 <한 권으로 읽는 손자병법>이란 책을 사서 가끔씩 읽었습니다. 10대, 20대, 30대에 읽었을 때는 사실 별 감흥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읽었을 때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2,400여년 전(중국 춘추시대)에 쓰여진 병법서가 현재의 삶을 사는데도 그대로 적용될 만큼 인간에 대한 통찰력이 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가장 유명한 손자병법 명언으로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으로 알려진 <知彼知己 百戰不殆>가 있습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서 백번 이길 수 있다는 말인데요, 이 말의 교훈만 인생에 잘 적용해도 정말 인생이 많이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머리속에 착 달라붙는 스티커 명언인데요, 이것 외에도 수많은 명언들이 있습니다.
본 포스팅에서 손자병법이 어떤 책인지 간략히 소개하고, 다음 포스팅부터는 원문의 1~13부 각각의 핵심과 교훈을 기록하겠습니다. 잘 숙지하고 중요한 의사선택의 기로에 서서 다시 한번 정독한다면 항상 옳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1. 손자병법의 저자 손자는?
병법의 시조로 불리는 손자는 기원전 6세기경 중국 춘추시대 제나라의 유명한 병법가로 본명은 손무이고, 존칭하여 손자라고 한다. 그는 오나라 왕 합려 밑에서 군사를 양성하고 초나라를 무찔렀다. 한간에는 전국시대 진나라에서 벼슬한 그의 후손 손빈이 지었다는 설도 있고, 삼국시대 위 무제인 조조가 편찬했다는 설도 있으나 손무 저술 설이 가장 유력하다.
2. 손자병법의 구성은?
1부 시계편은 오사칠계, 2부 작전편은 속전속결, 3부 모공편은 지피지기 백전불태, 4부 군형편은 도·양·수·칭·승 분석, 5부 병세편은 변화무쌍, 6부 허실편은 주도권, 7부 군쟁편은 우직지계, 8부 구변편은 임기응변, 9부 행군편은 군의배치, 10부 지형편은 지형의 종류, 11부 구지편은 9가지 지리적 특성, 12부 화공편은 화공의 5조건, 13부 용간편은 첩자운용 5법칙입니다.
3. 손자병법을 읽고 얻어야 할 이익
손자병법은 전쟁 뿐 아니라 내치, 외교, 국가 경영의 비결과 승패·인사 등의 인간 경영에 대해서도 비범한 견해를 제시한다. 더 나아가 사회생활, 인간관계, 성공철학에도 널리 응용될 수 있는 통찰력이 담겨 있다.
※참고로 손자병법 1~13부의 핵심을 정리한 링크 남겨 드립니다. 손자병법을 통해 승리하는 지혜를 깨닫고, 일상 생활에서 작은 승리를 쌓아 간다면, 장기적으로 인생에서 크게 승리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읽히는 글 쓰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이전에 포스팅한 읽히는 글쓰기를 원칙을 적용하려 제목과 첫문장을 엄청 고민했습니다. (읽히는 글쓰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저에게는 인생책이지만 사실 재미는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보게 하기가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고민은 많이 했는데 시간만 많이 잡아먹고, 만족할 만한 제목과 글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제 1일1포스팅을 못한다 해도 읽히는 글 쓰기에 좀 더 촛점을 맞춰보려 합니다. 긴 글 읽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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