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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이야기

월트디즈니 월드 디즈니랜드 플로리다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미키 마우스, 미니 마우스 반짝이 의상, 디즈니 성 특별 조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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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이루고 싶은 꿈이 있으신가요? 책을 읽으며 꿈을 찾고 자기계발을 통해 꿈을 이루는 과정을 공유하는 드림 플래너입니다. 국제 감각도 기르고, 영어 공부도 하고, 유용한 정보도 전달하기 위해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었습니다. 국내에는 잘 소개되지 않는 해외 일간지의 기사나 컬럼을 공부하고 소개합니다.

 

 

디즈니월드 창립 50주년 기념, 화려한 반짝이 의상을 입은 미키와 빛나는 디즈니 성 (신데렐라 성)
미국 플로리다 주에 소재한 월트 디즈니월드는 오는 10월 50주년을 맞는다.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는 반짝이 옷을 입을 예정이며, 신데렐라 성과 골프공 모양의 우주선 같은 상징물들의 조명이 새롭게 바뀔 예정이다. 디즈니 관계자가 이 거대한 테마파크 리조트의 50주년 기념일을 맞아 원대한 계획의 세부사항을 처음 공개했다.

 

디즈니랜드 50주년 기념행사는 올 10월에 시작해 18개월 동안 지속될 계획이다. 창립 이래 가장 어려운 시기인 이때 계획을 세우는 것도 매우 조심스럽다. 디즈니월드는 무려 샌프란시스코 시와 맞먹는 규모이다. 지난 봄, 디즈니월드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두 달 동안 임시 휴업했고, 이로 인해 43,000명의 근로자들이 불가피하게 휴직에 돌입했다.


지난 가을, 디즈니랜드는 코로나 관련 이슈와 관람객 입장제한 때문에 플로리다와 캘리포니아에 있는 리조트 사업부의 직원 2만 8천명을 불가피하게 해고한다고 발표했다. 디즈니 관계자들은 작년 11월 자사의 놀이공원, 놀이기구, 기념품 사업의 매출이 26억 달러로 61% 감소해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고 덫붙했다.

 

 

미국 소재 디즈니랜드 플로리다는 코로나 사태 후, 1년 넘게 폐쇄했었고 지난 4월30일 재개관했다.



코로나 사태 이전, 디즈니 월드는 약 7만7천 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었다. 월트 디즈니월드 리조트의 제프 베일 사장은 지역 사회 지도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이렇게 말했다. "만약 전 세계에 디즈니랜드의 요정과 신비한 마법이 필요할 때가 있다면, 그건 바로 지금입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이 기념행사에 동참해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또한, 코로나 백신이 더욱 널리 보급되어 디즈니월드는 50주년 기념행사 때 수많은 디즈니 팬들이 디즈니월드에 찾아주길 바라고 있다.

 

무지개 빛 혹은 반짝이 의상을 입은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 그 외 여러 디즈니 캐릭터들과 멋진 조명의 신데렐라 성이 50주년 기념행사의 포문을 열 것이다. 행사기간 동안 매직 킹덤의 성, 엡코트의 우주선 어스, 디즈니 할리우드 스튜디오의 할리우드타워 호텔, 동물왕국 생명의 나무 등 월트 디즈니의 상징적 조형물들은 특별한 조명을 받아 아름답게 빛날 것이다. 또한, 신데렐라 성 역시 금빛 장식과 조명으로 화려하게 새단장할 예정이다.


디즈니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방속국 프로듀서인 다나 칼슨은 말했다. "디즈니랜드 50주년 행사는 세계에서 가장 신비스러운 마법 축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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