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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이야기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경기방식 룰, 주행 거리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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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스타트는 스피드 스케이팅의 세부 종목 중 하나입니다. 12명에서 18명의 선수가 동시해 출발해 총 16바퀴 (6,400m)를 주행하여 순위를 매기는 경기입니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여러 명이 한 번에 출발한다는 것과, 특정 구간에서 포인트를 준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바퀴부터 자리 선점을 위한 몸싸움이 허용되고, 트랙을 16바퀴 도는 동안 4바퀴마다 포인트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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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매스스타트는 4, 8, 12바퀴를 가장 먼저 통과하는 선수 3명에게 각각 1등 5점, 2등 3점, 3등 1점을 부여합니다. 그리고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한 선수들에게 1등 60점, 2등 40점, 3등 20점을 부여합니다. 그래서 모든 포인트를 합산하여 그 점수로 최종 순위를 결정합니다.

 

 

매스스타트 경기 모습 (출처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매스스타트는 국내에서 2010년 전국남녀 종합 빙상선수권대회에서 처음 시행되었고, 아시안게임에서는 2011년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대회에서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동계올림픽에서는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처음 도입되었는데, 당시 우리나라의 이승훈 선수가 올림픽 첫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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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스타트는 자리싸움이 치열하기 때문에 부상을 막기 위해 반드시 헬멧, 장갑, 목·무릎·발목 보호대를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다른 선수들과의 충돌을 최소화하기 위해 스케이트 앞날과 뒷날을 둥글게 다듬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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