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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자기계발 이야기

네이버 블로그 수익화와 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첫임무, 끝까지 읽히는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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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절히 이루고 싶은 꿈이 있으신가요? 책을 읽으며 꿈을 찾고 자기계발을 통해 꿈을 이루는 과정을 공유하는 드림 플래너 입니다. 오늘은 글쓰기 모임 두번째 피드백을 기록합니다. 보통은 피드백을 받은 후 바로 수정을 하는데, 저는 피드백 받은 내용을 기록하고, 향후 쓸 글에서 잘 반영되고 있는지를 수시로 점검하기 위해 원문을 수정하지 않겠습니다. 대신, 이 글을 보며 다음에 쓰는 글들을 채찍질해야 겠어요.


두번째 피드백의 결론은 처음 유입된 독자들이 궁금하지 않게 이전 내용을 친절하게 소개하라는 것과 글을 끝까지 읽을 수 있게 흥미를 유발 및 지속시키는 스킬입니다.

 

 

 두 번째 피드백의 핵심은 역시 끝까지 읽히는 글쓰기를 하는 것입니다. 네이버 블로그 수익화와 퍼스널 브랜딩을 위해서 꼭 넘어야 할 산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예전에 자청님의 컬럼 <돈이 되는 글쓰기 잘하는 법>을 읽고 메모해 둔 것이 있었는데요, 다음 글 쓸때 마다 읽어 보려 합니다. 사실, 이전에 포스팅한 책내용에서 많이 본 내용인데 지금 다시 보니 새롭습니다.

 

1. 동기이론 : 초반에 독자들이 이 글을 끝까지 읽을 동기를 줘라!
 - 이 글을 끝까지 읽었을 때 독자에게 어떤 이로움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밝혀야 한다.
 - 제목과 첫문장에 90, 글쓰기에 10을 할애해야 할 만큼 제목과 첫문장이 중요하다.

2. 동기의 추론 : 글을 읽는 사람의 동기를 파악하고, 이를 활용하여 끝까지 읽게끔 써라!
 - 쓸때 항상 생각해라. "나라면 이 글을 클릭할 것인가?", "나라면 첫 문장을 보고 과연 끝까지 읽을 것인가?"
 - 반에 내 권위를 밝히고 → 상대를 약올리고 → 유명한 대부호의 말을 인용하고 → 자신감있는 말투로 호기심을 이끌어야 한다.

3. 문단 나누기 : 문단 나누기는 글쓰기의 기본이며, 문단마다 한 주제를 갖고 있어야 한다.
 - 인간의 뇌는 언어를 볼 때, 문단 별로 인지한다.
 - 문단 자체가 길면 읽기 싫어진다. 집중도도 낮아지며, 한 문단에 주제가 2개 이상일 경우는 뇌에서 인지하지 못한다.

4. 문장이 절대 길어지지 않게 해라.
 - 문장이 길면 술어가 일치하지 않을 수 있고, 뇌에서 인지하기도 어려워 진다.
 - 자신이 쓴 글을 다시 읽으면서 "25자 이상"의 문장은 나눠서 다시 써라.

 

 이제 글쓰기 모임에서 피드백 받은 내용을 살펴 보겠습니다. 결론은 처음 유입된 독자들이 궁금하지 않게 이전 내용을 친절하게 소개하라는 것과 글을 끝까지 읽을 수 있게 흥미를 유발 및 지속시키는 스킬입니다. 원문과 피드백 내용을 보시면 차이가 쉽게 보이실텐데요, 다음 글에는 무조건 아래 피드백부터 적용하여 시작하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wsc1025/222166385783

 

아이와 올림픽공원에서 몽촌토성을 만나다 (한성백제 박물관, 몽촌 역사관)

반갑습니다. 아이들과 올림픽 공원에서 몽촌토성을 보았으니 몽촌토성이 뭔지 제대로 알고 가면 좋겠지요? ...

blog.naver.com

원승철님 피드백 - "하루종일 공짜로 우리아이 역사 교육 시킬 수 있는 나들이 코스" 라고 해주면 좋겠습니다. 지금 현재 글이 시리즈물의 형태인데, 만약 검색을 해서 유입된 사람이라면 첫 문단의 첫줄을 보고 "잉?" 할 수가 있습니다. 시작부터 '몽촌토성을 보았으니~' 라고 시작을 바로 해버리면 이전 글을 본 사람들은 이해하겠지만 검색유입자는 그렇지 못하겠죠? 이런 경우에는 지난 글을 앞단에서 바로 소개하고 본문을 시작하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앞단을 써보자면 "움직이기만 해도 돈이 드는 서울에서 공짜로 역사 박물관 세 곳을 볼 수 있다는 거 알고 계세요? 어린 아이 가진 부모님들 나들이로 추천합니다. 나들이 플래너가 오늘 소개할 곳은 올림픽공원입니다. 올림픽 공원에 웬 역사박물관? 우선 이전 포스팅을 보지 않으셨다면 이 글을 먼저 보고 와주세요. (이전글 제목과 링크삽입) 올림픽공원에는 한성백제 박물관, 몽촌 역사관, 백제집자리 전시관 이렇게 3개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세 곳이 모두 무료랍니다.
그럼 각각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문제시)

 

 이렇게 포스팅해놓고 보니 정말 그럴싸한 것 같습니다. 이제 6번 남은 피드백을 매번 이렇게 정리해 놓고 다음 글에 반영하려 노력한다면 1달 뒤에는 정말 발전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전 포스팅에서 알지만 실천을 못하는 것을 발견하고 크게 한방 얻어맞은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노력을 통해서 극복하고 개선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제 자신이 대견합니다. 이런 자세만 꾸준히 지한다면 내년에 뭔가 빵하고 터질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긴 글 읽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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