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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책, 책, 책읽어

「카피공부」카피라이팅 능력을 키워 잘 팔아보자! (소비자가 구매를 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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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절히 이루고 싶은 꿈이 있으신가요? 책을 읽으며 꿈을 찾고 자기계발을 통해 꿈을 이루는 과정을 공유하는 드림 플래너입니다. 광고 카피만 바꾼다고 매출이 달라질까요? 미국 전설의 카피라이터, 데이비드 오길비의 거지 사례만 봐도 광고 카피가 매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카피라이팅 능력을 키우면 어떤 상품이든 잘 팔 수 있겠네요. 그래서 카피라이팅 능력을 키우기 위해 「카피공부」라는 책을 읽고 기록합니다. 카피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거지도 부자로 만들어준 전설의 카피라이터, 데이비드 오길비의 구걸 카피를 못보셨다면 아래 글을 먼저 보고 와주세요~

 

유튜버 글천개 님, 데이비드 오길비 판매기술 영상 강추! ( 광고쟁이들의 강력한 카피라이팅 책

 간절히 이루고 싶은 꿈이 있으신가요? 책을 읽으며 꿈을 찾고 자기계발을 통해 꿈을 이루는 과정을 공유하는 드림 플래너입니다. 크몽에 전자책을 출시하고 2주 정도 지났는데요, 처음에만 몇

dream-planner.tistory.com

 

 횡설수설하고 싶지 않은가? 상대방 가슴을 파고들 화살 같은 문장을 원하는가? 더 적은 말로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은가? 그럼요, 그렇고 말구요!! 「카피공부」는 전설의 카피라이터 핼 스테빈스가 남긴 카피에 관한 1060개의 짤막한 문구들을 모은 책입니다. 광고인은 물론 매일 무언가를 말하고 써야하는 우리에게 생각을 깊게하고 언어로 잘 담아내는 법을 알려준다고 하는데요, 기대했던 것 만큼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횡설수설하고 싶지 않은가? 상대방 가슴을 파고들 화살 같은 문장을 원하는가? 더 적은 말로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은가?

 

 

 저는 작년에 이 책을 사서 두번 읽었습니다. 처음 읽었을 때는 전혀 와닿는 것이 없었는데, 그나마 내 상품을 잘팔아 보려고 다시 읽으니 와닿는 문구가 몇개 생겼습니다. 1020개의 문구 중, 와닿는게 별로 없다는 것은 제가 카피 라이팅에 소질이 없다는 말일까요? 아니면, 책 내용이 별로인걸까요?^^ 여튼, 카피라이팅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리 들어갑니다.

 

 

1. 서문, 핼 스테빈스의 카피에 대한 10가지 조언

 

1. 명령조의 "해라", "하지 마라" 같은 말로 방해하지 말고, 광고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하게 놓아 둬라.
2. 잔재주는 집어치우고 진실을 고수하라. 다만 그 진실은 "흥미진진한 진실"로 만들어라.
3. 경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그러나 마음의 노래에도 귀를 기울여라. 그게 바로 판매를 움직이는 멜로디다.
4. 감히 남들과 다른 것을 해보라. "다르기 위해서"가 아니라 지루한 세상에 참신한 일을 해보기 위해서다.
5. 카피용 목발은 내다 버리고 내 두발로 당당히 서라.
6. 내 상상과 내 발명에 의존하라. 내가 가진 창의적 출처와 자원에 의존하라.
7. 카피 쓰기를 그만두어야 카피 쓰기를 시작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8. 똑똑한 대중을 모욕함으로써 똑똑한 나 자신까지 모욕하지 마라.
9. 말하는 "방식"이 아니라 "하려는 말"에 힘을 줘라.
10. 요약하면, 줏대 있는 카피를 써라. 그리고 용기를 갖고 그 카피를 위해 싸워라.

 

 

2. 광고에 관한 조언

 

240. "좋은 광고의 10가지 요건" 따위는 없다. 오직 1가지 요건이 있을 뿐이다. "이야기를 통해 물건을 팔아라 (tell and sell)!"

244. 항상 기억하라. 계속해서 믿는 사람은 별로 없다. 대부분의 사람은 냉탕과 온탕을 오간다. 그러니 계속 불을 지펴라.

256. 광고를 공부하는데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쓰고, 사람을 공부하는 데는 지나치게 적은 시간을 쓰는 광고쟁이들이 너무 많다.

280. 광고는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의 예술이다. 하지만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으려면 먼저 이야기를 나누어야 한다. 사람들과, 자연과, 주변 세상과, 나 자신과 이야기를 나누어야 한다.

320. 광고의 ABC는 딱 맞게(Apt), 짧게(Brief), 분명하게(Clear)

 

 

3. 헤드라인을 쓰는 기술

 

593. 카피라이터들은 아이들이 쓰는 간단한 명령어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아이들은 아는 단어가 몇 없기 때문에 적은 단어로 많은 것을 표현할 줄 안다. 아이가 말하는 "위로(up)!"는 단순한 전치사가 아니라 한 단어로 된 훌륭한 헤드라인이다. 상황에 따라 이 한음절은 "안아주세요"의 뜻일 수도 있고, "이 의자에 앉혀주세요"나 "침대에 올려주세요" 혹은 "목마를 태워주세요"가 될 수도 있다. 한 단어로 된 어른들의 헤드라인을 예로 든다면 "예스"와 "노"가 있겠다.

601. 여러분이 농축산 저널의 편집자라고 생각해보자. 이번 달 특집 기사는 인공수정 기술에 관한 것이다. 세 단어로 헤드라인을 쓴다면 다음 중 어느 것이 더 많은 독자의 이목을 끌 수 있을까? "최신 가축 인공수정법"일까, "시험관에 들어간 황소"일까?

 

 

 "좋은 광고의 10가지 요건" 따위는 없다. 오직 1가지 요건이 있을 뿐이다. "이야기를 통해 물건을 팔아라(tell and sell)!"

 

 

4. 똑똑한 광고 캠페인

 

720. 판매에 성공하는 비법, 그러니까 광고가 성공하는 비법은 "끊임없이 최면"을 거는 것이다. 계속해서 주문을 외어야 한다. 우리는 잊는 것이 얼마나 쉬운 일인지 항상 기억해야 한다. 사람의 기억력은 놀라울 만큼 짧다. 사람은 평균적으로 자신이 들은 것의 10분의 1, 본 것의 3분의 1 밖에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다. 저명한 심리학자 톨먼은 간단한 단어 목록이라도 암기하려면 12번에서 13번 정도 반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반복이 평판을 만든다.(Repetition makes reputation)"는 말은 그때문이다.

 

 

5. 소비자에게 다가가려면

 

793. 이유를 알려준다고 소비자들이 물건을 사지는 않는다. 소비자가 물건을 구매하는 이유는 그가 지불하는 돈보다 내가 파는 물건이 더 갖고 싶기 때문이다. 그러니 먼저 감정을 자극하라. "필요하다"가 아니라 "원하다"를 이야기해라. 그런 다음 합리화하라. 왜 좋은 거래인지 보여줘라.

 

 

6. 인간의 위트와 지혜

 

957. 프랑스 사상가 몽테스키외는 그것을 일곱 단어로 표현했다. "사람은 생각을 적게 할수록 말을 많이 한다. (The less men think, the more they talk.)"

958. 몽테스키외가 주는 카피에 대한 또 다른 조언, "웅변가들은 깊이가 부족한 부분을 길이로 맞춘다."

1003. 베이컨은 정곡을 찔렀다. "인간은 사실이고 싶은 것을 믿는 경향이 있다." 물건을 구매하는 대중도 마찬가지다.

1005. [허클베리 핀]의 작가 마크 트웨인은 똑똑한 광고쟁이가 됐을 것이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망설여질 때는 진실을 말해라."

 

 

 광고 카피에 대한 1,020개 문장 중 12개 문장을 소개해 드렸네요. 광고는 매체 특성 상,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것을 이야기해야 합니다. 그래서 짧은 문구에 많은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카피라이팅 능력을 키우고자 이 책을 읽었습니다. 하지만 저한테는 이게 다입니다. 나머지 문장들은 딱히 와닿지가 않네요.ㅎ 결론은 다른 여러 책에서 말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첫째는 사람을 공부해라, 둘째는 주목을 끌만한 헤드라인을 써라, 셋째는 짧고, 분명하게 말하라, 넷째는 스토리로 팔아라 입니다.

 

 소비자가 구매를 하는 이유 내는 돈의 가치 보다 상품의 가치가 더 크기 때문입니다. 내 상품의 가치를 이야기를 통해 짧고 분명하게 전달하면 잘 팔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카피라이팅도 많이 연습하고 써보고 하는 수 밖에 없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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