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유료 글쓰기모임 5회차 피드백 (포리얼 님의 여행블로그 키우기 조언)

간절히 이루고 싶은 꿈이 있으신가요? 책을 읽으며 꿈을 찾고 자기계발을 통해 꿈을 이루는 과정을 공유하는 드림 플래너입니다. 저는 블로그를 통해 퍼스널 브랜딩을 하기 위해 포리얼 님의 유료 글쓰기 모임에 참여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글쓰기의 진화(?) 과정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글쓰기 모임에서 받은 포리얼 님의 5회차 피드백 내용을 기록합니다. 5회차 피드백을 시작하기 전에, 제가 블로그 글을 쓰기 전에 항상 보는 글이 있습니다. 글의 목적이 퍼스널 브랜딩이던, 여행블로그 키우기던 독자들의 흥미를 끌어 내고 읽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혹시 못보셨다면 돈이 되는 글쓰기에 대한 아래 글을 먼저 보고 와주세요.

https://dream-planner.tistory.com/40

네이버 블로그 수익화와 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첫임무, 끝까지 읽히는 글쓰기!

 

 앞서도 여러번 말씀드렸는데, 저는 아이와 해외여행 다녀온 경험과 팁을 PDF전자책으로 만들어 판매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왜 이 책을 봐야하지? 여행 관련 콘텐츠가 유튜브나 블로그에 넘쳐 나는데 이 책을 굳이 사야할 이유가 있을까? 즉, 이 책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이익이 무엇인지를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새해 1월 목표로 "호주 로트네스트 섬 여행 팁"에 대한 PDF전자책을 집필하여 크몽 등 노하우 판매 플랫폼에 등록하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새해 1분기 목표는 PDF전자책 3편을 등록하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1월에 1편, 2월에 1편, 3월에 1편입니다. 완벽하게 준비하기 보단 일단 일정에 맞추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여 준비하려 합니다.

 

여행 블로그를 키워보고 싶은데, 이미 인플루언서들이나 블로그 고수들의 글이 넘쳐 납니다. 이제 여행 블로그를 시작하는 내가 그들을 앞서갈 수 있을까요? 저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같은 곳을 가도 그들과 다른 시각으로 꾸준히 양질의 글을 쓰는 방법 밖엔 없는 것 같습니다. 허대리님이 말한 차별화입니다..

 

 

 이번 피드백 요청 글은 서해에서도 멋진 겨울바다를 볼 수 있는 영종도 왕산해수욕장과 마시안해변에 대한 글로 정했습니다. 지금 시점 상, 많은 사람들이 유입될 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왕산해수욕장과 마시안해변은 이미 인플루언서들이나 여행블로그 고수들의 글이 넘쳐나서 그냥 사장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독자들이 끝까지 읽을 수 있게 고민해서 포스팅 한 후, 피드백을 요청하였습니다. 아래 피드백 요청 글입니다.

https://blog.naver.com/wsc1025/222182500571

겨울바다는 역시 동해? 아이와 서해 겨울바다에 반하다!(영종도 마시안해변, 석화사, 왕산 해수

 

 5회차 피드백의 결론은 블로그콘셉과 글쓰기는 우선 합격점이라는 것입니다. 이대로 꾸준히 써서 글이 좀 쌓이면 괜찮다고 진단받았습니다. 그리고 검색 유입을 늘리는 팁을 하나 받았는데요, 바로 제목에 마시안해변 주차 정보, 추천 코스, 카페 추천 등의 키워드를 같이 넣어 이 글을 읽고 어떤 정보들을 알게 될 수 있는지를 명시해주는 것 입니다.

 

12/23 5회차 피드백 요청 - 나들이 플래너

이번에 글 쓰면서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글쓰는 방향성은 감이 좀 오는데요, 이대로 꾸준히만 쓰면 될까요? 콘셉을 잘 잡고 가는건지 잘 모르겠어서요.^^

나들이 플래너님 피드백 <5회차> - 이대로 꾸준히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사람들의 유입을 만들어보고자 한다면 제목과 글 속에서 이 글을 읽었을 때 알 수 있는 정보들을 조금 더 눈에 띄게 써주시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제목에 영종도 마시안해변 주차 정보, 추천 코스, 카페 추천 등의 키워드를 같이 넣어 이 글을 읽고 어떤 정보들을 알게 될 수 있는지를 명시해주시면, 마시안 해변에 방문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검색한 후 글을 읽어볼 가능성이 높아질 겁니다. 그렇게 여러개의 글을 깔아놓으시면 유입자가 다양한 경로에서 발생하며 블로그가 점차 더 커질 수 있습니다. :)

 

 이번 피드백 역시 제가 책에서 읽고 정리해 놓은 내용에 있습니다. 다만, 머리에서만 알고 있을 뿐 실전에서 써먹지 못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지금 글쓰기 피드백을 내용을 일일히 포스팅하고 있는 이유도 같은 이유입니다. 기록해 두고 수시로 보면서 몸에 익히기 위한 것이죠. 그런 측면에서 이번 글쓰기 모임은 저에게 참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블로그 글쓰기를 코칭받으면서 PDF전자책 작성하는데도 많은 영감을 얻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을 깨달았습니다. 혼자 싸메고 고민하기 보다는 전문가 혹은 나 보다 조금이라도 앞선 타인에게 코칭을 받는 것이 중요하단 것입니다. 뭐 대단한 노하우나 새로운 지식을 얻는 것이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의 시각에서 내 글을 본다는 것 자체가 큰 공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이런 노력으로 블로그를 크게 키우거나 글쓰기 능력이 월등히 향상된다면, 블로그를 막 시작하시는 분들을 돕고 싶습니다. 제가 직접 코칭 받아 보니까 코칭은 이렇게 하는거구나를 깨달았습니다. 비용을 투자해서 내 글도 향상시키고, 향후 수입원에 대한 영감도 얻었으니 이미 투자 비용은 충분히 뽑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또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였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만전을 기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