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영국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고의 엘리트가 되려면 여행을 떠나라! 엘리트 교육의 최종 단계「그랜드 투어」(4차산업혁명시대, 아이들이 여행을 많이 해야 하는 이유?) 여행이란 젊은이들에게는 교육의 일부이며 연장자들에게는 경험의 일부다. 프랜시스 베이컨 17세기 영국의 부유한 귀족 자제들 사이에서 그랜드 투어가 대유행했다. 당시 유럽에서 변방이었던 영국에서 대륙의 수준높은 문화와 학문을 배우기 위해 직접 대륙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당시 영국 사회는 급변하고 있었는데, 그에 반해 대학에서는 그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기존의 교육 방식을 답습하고 있었다. 그래서 영국의 귀족들은 자식들이 더 넓은 세상을 보기를 바라며 대륙으로 장기간 해외 여행을 보냈으니 이것이 곧 "그랜드 투어"다. 한 번 그랜드 투어를 떠나면 2~3년 동안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독일, 네덜란드 등의 나라를 여행하고 다시 영국으로 돌아온다. 이런 그랜드 투어를 재미있게 풀어 쓴 책이 있어 소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