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구촌 이야기

KBS 대하 사극 태종 이방원 첫방, 주상욱 박진희 김영철 환상 케미

728x90
반응형

12월11일 오후 9시40분 5년 만의 KBS 대하 사극 태종 이방원이 첫방을 했습니다. 그 1화에서는 1388년 요동정벌을 나섰던 이성계가 위화도에서 회군을 결정하는 모습으로 서막이 열립니다. 이에 고려 우왕이 분개하여 이성계의 가족들을 모두 잡아들일 것을 명하고 이에 이방원이 가족들을 구하기 위해 포전으로 진격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반응형



KBS 대하 사극 태종 이방원은 장영실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역사에 근거한 정통 대하사극이란 점에서 첫방 전부터 주목을 받아 왔습니다. KBS의 사극에서는 다른 이들의 시각에서 주인공을 묘사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면, 이번 태종 이방원은 이방원과 가족의 이야기를 깊숙하게 다룬다는 것이 주목해야할 점입니다.



공부의 신, 솔약국집 아들들 등의 드라마를 연출했던 김형일 감독과 최강 배달꾼, 조선 총잡이 등을 집필한 이정우 작가의 "전후" 이후 두번째 만남입니다. 또한, 베테랑 출연진들의 맛깔라는 연기 대결도 포인트입니다. 배우 주상욱, 김영철, 박진희, 예지원, 김명수, 이광기 등 탄탄한 연기파 배우들의 등장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728x90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을 기점으로 드라마가 시작되는 만큼, 첫 방송부터 매우 빠른 전개를 펼치고 있습니다. 자칫 반란군으로 몰려 죽임을 당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긴장감을 증폭시킵니다. 태종 이방원이 제작진은 그동안 선보였던 특유의 관습화된 촬영방식을 과감히 개선하여, 인물의 심리와 권력의 배치를 극대화하는 고급스러운 영상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제작진은 태종 역의 주상욱, 원경왕후 역의 박진희가 배역에 완전히 몰입해 최고의 연기 호읍을 보여줬다며 극찬하며, 앞으로 조선 최고 잉꼬부부 이방원과 원경왕후에게 많은 관심과 사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