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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자기계발 이야기

직딩, 무역영어1급 독학하여 자격증 따고, 이직 성공한 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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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절히 이루고 싶은 꿈이 있으신가요? 책을 읽으며 꿈을 찾고 자기계발을 통해 꿈을 이루는 과정을 공유하는 드림 플래너입니다. 오늘은 자격증 얘기를 해볼건데요, 바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무역영어입니다. 저는 첫직장을 대기업의 물류 직군에서 시작했습니다. 7년6개월 동안 다양한 물류 업무를 하면서 자연적으로 연관된 구매와 무역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첫직장을 그만 두었고, 9개월간 공백기를 갖게 됩니다. 이때, 물류 말고 다른 직무로 영역을 넓히기 위해 무역영어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자격을 취득할 당시는 퇴사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직장인 자격증 시리즈는 아니지만 따게된 경위를 공유해 드립니다.^^

 

2번 불합격 끝에 힘겹게 땄지만 해외구매로 직종 바꿔 이직하는데 일등공신인 자격증입니다.^^

 

1. 무역영어 자격증은?

무역영어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하는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으로서 무역 관련 영문 서류의 작성·번역 등 영어구사 능력은 물론 무역 실무지식을 평가합니다.

1. 시험개요

 1) 1~3급이 있으며 급수별 검정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자격명칭 검정기준
1급 4년제 대학 경상계열 졸업자로서 대기업의 무역실무관리 책임자로서 갖추어야 할 무역실무 전반에 관한 지식
2급 전문대학 및 경상계열 재학생으로서 기업의 무역실무자로서 갖추어야 할 지식
3급 실업계열 고등학교의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지식

*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무역영어 (자격증 사전, SS 직업문제연구소 편집부)

 

 2) 시험정보
1. 과목 : 영문해석, 영작문, 무역실무
2. 문항수 : 총 75문항 (과목별 25문항) / 5지선다형
3. 제한시간 : 90분
4. 합격기준 : 매과목 100점 만점에 평균 60점 이상(단, 1급은 과목당 40점 미만인 경우 불합격)
5. 시험일정 : 연간 3회 (6월, 9월, 11월)
6. 응시료 : 26,000원

※ 참고로 무역영어가 2021년 부터 CBT 방식으로 변경되며, 시험 횟수도 대폭 증가했습니다. 2021년 무역영어시험 변경사항 링크 남겨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1 무역영어 시험일정 및 변경사항 정리 (2021년 무역영어1급 따기 더 어려워질까?)

 간절히 이루고 싶은 꿈이 있으신가요? 책을 읽으며 꿈을 찾고 자기계발을 통해 꿈을 이루는 과정을 공유하는 드림 플래너입니다. 지금 크몽 전자책 만들기에 매진하느냐 블로그를 좀 소홀히

dream-planner.tistory.com

 

 

2. 취득동기

 제가 무역영어 1급을 딴 이유는 물류 직군에서 해외 구매나 무역 직군으로 업무영역을 넓히기 위해서 였습니다. 당시 7년반 동안 다녔던 첫직장을 그만두고 새 직장을 찾던 중에 해외구매나 무역쪽으로 지원하기 위해서 무언가 관련 지식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자격증이 필요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무역영어 1급 취득 후, 해외무역 업무에 재취업하였으니 나름 그 효과를 톡톡히 본 셈입니다. 무역이나 수출입 쪽에 종사한다면 따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업무를 하며 배우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자격증을 준비하며 업무의 이론적인 부분을 제대로 공부부하니 전문성이 생기는 것 같아 좋고, 자격증을 받게되니 공인받는 것 같아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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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투입시간 및 공부법

 결론적으로 저는 2번 떨어지고 3번째 합격했습니다. 첫 시험은 분위기 본다고 그냥 치뤘고, 두번째 시험은 무역실무에서 과락이 나와서 불합격되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당시 그렇게 들여다 봤던 incotrems 조차 제대로 이해 못하고 시험을 쳤습니다. 당시에는 incotrems가 이해가 안되서 외우려고 했습니다. 다양한 물류업무 경험은 있었지만 무역은 너무 생소했습니다. 그 전까지는 기출문제 몇 회분 풀면서 나온 문제 위주로 공부했었습니다. 무역실무 과락으로 정신을 번쩍 차렸고 이후에 도서관에서 수험서을 빌려 무역실무 이론을 제대로 정독했습니다.

투입시간은 딱 잘라 말하기가 애매합니다. 저는 편입, 토익 공부 등을 많이 해서 독해력이 좀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따라서 영문해석과 영작문 과목은 기출문제 몇 회 푼게 다였습니다. 2014년 취득하여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무역실무는 기본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2주 정도 도서관에서 하루종일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저의 전략은 무역실무는 과락만 면하고(40점), 나머지 점수를 영어에서 메꿔서 60점을 넘겨 합격하자였습니다. 무역실무의 고난이도 문제는 시원하게 포기하고, 매번 나오는 기본 문제만 다 맞춰서 40점 이상 맞는 것을 목표로 공부했습니다. 전략이 아주 잘 맞아 떨어졌습니다. 실제로 무역실무가 40점 조금 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합격자 발표일 아침 일찍 합격문자를 받았고 굉장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독자님께서는 지금 어떤 직종에 종사하고 계신가요? 하시는 업무가 좋고, 앞으로도 계속 전문성을 쌓아가고 싶으시다면 관련 자격증을 찾아보고 취득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업무를 돌아볼 수 있게 되고, 좀 더 전문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어 자기 발전에 좋은 밑거름이 될 것 입니다. 또한, 자격증 취득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달성해서 자격증을 받았을 때 성취감도 굉장합니다. 그걸 느끼는 순간, 또 다른 성취감에 갈증을 느끼고 또 다른 목표를 세워 달성하는 선순환을 이루게 될 것 입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성장하고 발전하여 경제적, 사회적으로 좋은 성과가 나타날 것 입니다.^^ 긴 글 읽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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