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꼼수없이 2년동안 1일1포하면 팔로워는 몇명늘까? (페이스북,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간절히 이루고 싶은 꿈이 있으신가요? 책을 읽으며 꿈을 찾고 자기계발을 통해 꿈을 이루는 과정을 공유하는 드림 플래너입니다. 선팔맞팔 같은 꼼수 전혀 없이 인스타그램에 2년 동안 1일1포스팅하면 팔로워가 얼마나 늘까요? 궁금하지 않으세요? 오늘은 페이스북, 인스타 팔로워늘리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저는 인스타그램을 시작한지 2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페이스북은 따로 하진 않았고, 인스타그램의 포스팅이 자동으로 연동되더라구요. 2000년 초반 대학생때 핫하던 싸이월드 미니홈피도 안했던 사람이 왜 다 늙어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시작했을까요? 사실 저는 관종들이 SNS한다는 편견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서울관광 아이디어를 구상하면서 콘텐츠 홍보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그 아이디어로 국비지원 창업캠프까지 다녀왔는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https://dream-planner.tistory.com/27

서울관광 아이디어로 창업캠프(국비 지원)에 참가하다, 해운대 신라스테이 (창업진흥원, 중소벤

 

 

1. 나이먹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시작한 진짜 이유는? (내 안에 관종 있다?)

 싸이월드 미니홈피도 안하던 내가 뒤늦게 인스타와 페북을 시작한 진짜 이유는 제 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2018년, 서울 관광 콘텐츠로 CD도 만들고, 아마존에 이북으로 만들어 외국인들에게 팔아볼 계획을 세우고 홍보 수단으로 인스타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외국인을 겨냥하여 영어로 포스팅했습니다. 포스팅이라고 하기엔 거창하고, 그냥 여행 사진 올리며 간단한 영어 몇 마디 썼어요.ㅎ 그렇게 1일1포를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나름 SNS 관련 책도 읽고, 유명 유튜버들의 영상을 보면서 공부도 했습니다. 소셜미디어 세계 1인자라 불리는 게리 바이너척의 책들도 읽었습니다. 하지만 제 계정의 반응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만둘까 하다가, 그래도 조금씩 외국인 팔로워들이 생기는게 신기해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찐팬이란 생각은 전혀 안들지만요.ㅎㅎ 지금은 그냥 이렇게 성의없이 해서 팔로워를 몇 명까지 늘릴 수 있을까 궁금해서 계속하고 있습니다.^^

 

 

 

반응이 별로 없어서 컨셉도 몇 번 바꿨고, 현재는 서호주 여행기를 1일2포하고 있어요. 여행에 관심있으시면 구경오세요.^^

 

2. 인스타그램, 꼼수 없이 2년동안 1일1포 했을 때 팔로워는 몇명늘까?

 제 인스타는 1일1~2포스팅하여 현재 게시물이 724개입니다. 초반에만 몇 번 선팔을 했었고, 그 후엔 그냥 1일1포만 했습니다. 작년 11월 휴직 이후부터는 1일2포하고 있어요. 보통 포스팅할 때만 인스타에 접속하고, 그 외에는 접속도 잘 안했습니다.

 

 단, 예의상 접속할때 마다 저한테 좋아요 해주는 분들 게시물이 보이면 좋아요 눌러줬어요. 또한, 팔로워가 생기면 무조건 맞팔했고, 상대가 팔로우를 끊어도 전 신경안쓰고 그냥 냅뒀어요. 그 결과는 현재 팔로워 325명, 팔로잉 521명이네요! 흑, 200명이나 떠나 갔네요ㅠ 확실히 느낀 팔로워 늘리는 팁은 1일1포 할때보단 1일2포할때 팔로워가 빨리 늡니다. 예전 인스타로 유명하신 분 유튜브 봤을 때, 주기적으로 1일 3~4포 하라고 했는데, 역시 고수의 말은 틀림이 없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beentherewholeworld/

 

 

 

 

앗! 페이스북 친구가 5,000명? 레알?? 정말 신기하게 페이스북은 전혀 신경 안썼는데, 빵 터졌습니다. 시작한지 1년 만에 빵 터져서 친구 최대 한도인 5천명이 됐어요.

 

3. 페이스북, 꼼수 없이 2년동안 1일1포 했을 때 팔로워는 몇명늘까?

 인스타 포스팅 할때 페북으로 연동하는 것 빼고는 아무 신경도 안썼습니다. 그런데 시작한지 1년 만에 페북이 빵 터졌습니다. 당시, 인스타 팔로워는 120명 정도였는데, 페북 친구가 3주 만에 5천명이 되었습니다.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정말 3주 동안 친구 요청이 하루에 몇 백개씩 오고, 여기저기서 DM, 페이스북콜이 엄청나게 쏟아지더라구요! 물론, 거의 다 외국인이었습니다. 흐미, 티스토리에서 이렇게 터지면 졸부될텐데ㅠ

 

 궁금해서 몇 놈이랑 대화를 해봤습니다. 왜 나한테 친구요청했냐? 왜 전화했냐? 물어봤더니 내가 추천친구에 떴다더군요. 돈을 우편으로 보내겠다는 미국 여군, 한국 들어가게 추천장을 써달라는 아프리카 청년, 밤이 외로워요 하는 언니들 등등 쓸데없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콜라보 하고 싶다, 어떤 그룹에 들어와라 등등 이유도 다양했지만 페북 사기꾼이 워낙 많기에 다 무시했습니다.^^

https://m.facebook.com/seungcheol.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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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11월, 휴직을 하고 본격적으로 티스토리를 시작했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물론 대부분이 뜨내기들이지만 페북 친구 5천 명은 꽤 괜찮은 조건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들을 잘 활용해보고자, 여행 관련 그룹과 페북 스토리에 제 블로그를 링크걸기 시작했습니다. 또, 티스토리에 영어 계정을 하나 만들어서 페북에 링크도 걸어봤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효과는 전혀 없습니다.ㅎ 페북 게시물에는 좋아요가 달리는데, 링크 클릭율은 저조합니다. 흠, 여튼 이것도 시험삼아 꾸준히 해보고, 혹시 뻥 터지면 공유해 드릴게요.^^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