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시간이 끝나도 학생들이 자리에 앉아 강의에 집중하게 만드는 방법은?
상식적으로 PPL(Product PLacement)광고는 당연히 눈에 잘 띌수록 효과가 좋다?
환자가 병원에서 다음 진료일을 예약할때 직접 쓰게하면 노쇼 확율이 줄어든다?
간절히 이루고 싶은 꿈이 있으신가요? 책을 읽으며 꿈을 찾고 자기계발을 통해 꿈을 이루는 과정을 공유하는 드림 플래너입니다. 절대 거절할 수 없는 설득 프레임이 있을까요? 글천개님이 추천책 「초전설득」을 읽고 정리합니다. 설득의 거장 로버트 치알디니의 역작 「초전설득」에서는 무엇을 말하냐 보다 언제 말하느냐가 설득의 핵심이라고 말합니다. 이 글에 나오는 초전설득 원리를 하나라도 일상 생활에 적용한다면, 어떤 협상에서도 우위를 점하실 수 있으니 꼭 챙겨 가세요~^^
초반 작가의 말에서 로버트 치알디니가 손자병법을 언급합니다. 고대 중국의 병법가 손자가 "모든 전투는 치러지기 전에 이미 승패가 결정된다"고 사전 계획의 가치를 역설했다. 말하는 사람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기 직전에 자신이 무엇을 말할지, 혹은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를 알면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손자의 통찰력이 설득에도 통용할 수 있다는 말인데요, 설득의 대부가 인정한 손자병법에는 어떤 통찰력이 담겨 있는지 아래 글을 확인해 보세요~
1. 「초전설득」파트1. 초전설득은 무엇인가? 강의 시간이 끝나도 학생들이 자리에 앉아 집중하게 만드는 방법은?
「초전설득」이 「설득의 심리학」과 특히 다른 점은,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해 "무엇"을 말해야 하는가 뿐만 아니라 "언제" 말해야 하는가와 관련된 과학적 증거를 들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설득력을 발휘할 자연스러운 기회를 살피고 포착하는 요령을 배울 수 있다. 설득의 핵심은 바로 "타이밍"이다.
미스테리를 활용하면 청중의 주의를 유지할 수 있다. 처음 대학에서 강의할 때는 학생들이 끝나기 10분 전부터 짐싸고 소란했지만, 미스테리를 활용하여 강의를 진행하고 부터는 강의시간이 끝나도 학생들이 자리를 뜨지 않았다.
※ 미스테리를 활용한 강의절차
1단계. 미스테리를 제공한다.
2단계. 미스테리를 심화한다.
3단계. 대안과 이를 반박하는 증거를 제시한 후 적절한 설명으로 넘어간다.
4단계. 적절한 설명의 단서를 제공한다.
5단계. 미스테리를 해결한다.
6단계. 해당 현상의 시사점을 설명한다.
※초절설득의 개념, 주의를 끄는 3가지 방법, 주의를 유지하는 3가지 방법 등 상세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2. 「초전설득」파트2 : 초전설득 상황을 설계하라! (상식적으로 PPL광고는 당연히 눈에 잘 띌수록 효과가 좋다?)
PPL(Product PLacement) 뜻은 광고하려는 상품을 직접 언급하지 않고, 의도적으로 주변에 두어 노출시키는 광고기법을 말합니다. 영화 속 주인공이 특정 음료를 마시거나, 축구선수가 신은 특정 브랜드의 축구화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PPL광고의 통설은 상품을 눈에 띄게 배치하면 시청자가 인지하고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인데요, PPL의 재인(recognition)/회상(recall) 근거로 한 실험 결과를 살펴보면 정반대입니다.
가장 두드러지게 노출한 상품 (27% 선택) < 가장 감지하기 어려운 곳에 노출한 상품 (47% 선택)
※멀리서 슬쩍 찌르기 전략, PPL 광고 속 초전설득 예시 등 상세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3. 「초전설득」파트3 : 초전설득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환자가 병원 예약 일자를 직접 쓰면 노쇼 확율이 준다?)
확인 전화 끝에, "그럼 당신이 참석한다고 표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 것에 비해 "그럼 당신이 참석한다고 표시하겠습니다. 괜찮을까요? (상대방의 답을 듣고 나서) 감사합니다!"라고 했을 때, 참여율이 70%에서 82.4%까지 향상됐다.
노쇼(no-show)는 예약을 잡아놓고 나타지 않는 것을 말하는데요, 영국 의과대학에서 실시한 노쇼(no-show) 관련 실험에서 간단한 작업으로 노쇼를 예방하는 방법을 확인합니다. 접수처에서 다음 진료 날짜와 시간을 불러주지 않고, 환자에게 직접 쓰게했더니 노쇼 비율이 18%까지 줄었다. (18%감소 시, 연간 1억8천만 달러의 손실 제거)
※설득의심리학 6원칙에 초전설득을 가미하면 설득에서 백전백승! 상세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절대 거절할 수 없는 설득 프레임, 초전설득을 어떻게 보셨나요? 구매도, 영업도, 직장도, 사업도 결국은 인간 관계에서 비롯됩니다. 따라서 인간의 심리를 잘 파악해 설득을 잘 할 수만 있다면 직장생활도 사업성공도 훨씬 수월할 것 입니다. 두 번째 전자책을 준비하면서 초전설득을 다시 훑어 보았는데요, 잘 팔리는 전자책을 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결국, 전자책을 사게하는 것도 설득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만 마칩니다. 벌써 또 주말이네요.ㅠ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