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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변이

국내 스텔스오미크론 변이 첫 발견, 증상과 치명률은?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만 명을 넘는 가운데, 최근 2주간 입원 환자가 2배 증가했습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리는 BA.2 변이도 국내에서 처음 검출되었습니다. 스텔스오미크론 변이는 또 뭐야? 1월31일 중앙 방역대책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1월 4주 차 오미크론 검출률은 80.0%로 3주 차 50.3%에서 29.7% p 상승했습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우세화에 따라 신규 확진자가 급증했으며,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29일 역대 최대치인 1만 7349명을 기록했습니다. 주간 일평균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22.9명으로 11월 1주의 4.1명 대비 5배 이상 증가한 상황입니다. 또한, 입원환자는 2주 차 3022명에서 4주 차 6199명으로 2주 만에 .. 더보기
델타변이와 오미크론이 결합된 델타크론 변이 발견, 전염성 치사률은? 지난 1월8일 코스트리키스 교수의 연구팀은 지중해 키프로스에서 코로나19 델타변이와 오미크론 변이가 결합된 잡종 형태의 변이를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델타크론이라고 명명된 이 신종 변이의 전염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동지중해의 섬나라 키프로스 공화국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델타변이와 오미크론 변이가 섞인 잡종변이가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레온티오스 코스트리키스 연구소장은 델타크론 변이가 키프로스에서 채취한 25개 검체에서 발견됐다면서 그 중 11개 검체는 코로나19 확진된 입원 환자에게서, 나머지 14개 검체는 일반인에게서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코스트리키스 연구소장은 새 잡종변이가 델타 변이와 오미크론 변이가 섞여있어 델타크론이라고 명명했습니다. 그는 새 델타크론 변이는 델타 변이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