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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존슨총리

런던 중대사건 선포, 영국 코로나 오미크론 확산 비상 18일 영국의 유력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정부 소속 고문 과학자들은 지금 당장 추가 제한 조치를 도입하지 않으면 연말까지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0만에서 200만까지 이를 것이라고 경고했고 런던은 중대사건을 선언했습니다. 18일 영국의 유력 일간지 가디언은 영국정부 소속 고문 과학자들은 지금 당장 추가 제한 조치를 도입하지 않으면 연말까지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0만에서 200만까지 이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입원 환자는 하루 3,000명에서 1만 명 까지 증가하고, 사망자 수도 하루 600명에서 6,000명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사디크 칸 런던 시장은 중대사건(major incident)을 선포했습니다. 중대사건은 응급서비스나 국민보건서비스 등 특별조치.. 더보기
"지구 종말 시계 1분 남았다" 영국 총리 발언의 진의는? 11월1일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특별 정상회의가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되었습니다. COP26 특별정상회의는 세계 안전을 위협하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 정상들이 모여 해법을 찾기 위한 정상 회의입니다. 현지시간으로 11월1일 부터 12일 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의 의장국인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의 개회사에서 언급한 내용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에 기인한 인류의 파멸을 막기 위한 시간이 얼마 없습니다. 현재 지구 종말 시계는 자정 1분 전이기 때문에 지금 당장 행동해야만 합니다. 우리가 지금 당장 기후변화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다음 세대에서 하기에는 너무 늦을 것입니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영국의.. 더보기